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국제 구호 개발 NGO인 월드휴먼브리지와 '모아사랑(산모랑아기사랑)' 지원 협약식을 갖고 매년 취약 계층 산모
2천여 명에게 ‘모아사랑 태교 음악회’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기증 품목은 분유, 젖병, 속싸게, 베넷저고리, 가제수건 등 신생아 출산에 필수적인 용품들입니다.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국제 구호 개발 NGO인 월드휴먼브리지와 '모아사랑(산모랑아기사랑)' 지원 협약식을 갖고 매년 취약 계층 산모 2천여 명에게 ‘모아사랑 태교 음악회’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기증 품목은 분유, 젖병, 속싸게, 베넷저고리, 가제수건 등 신생아 출산에 필수적인 용품들입니다.
월드휴먼브리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아사랑(산모랑아기사랑)’ 프로젝트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탈북자, 저소득가정 등 경제적으로 출산 준비가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 산모들을 위해 무상으로 출산 용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사회 취약계층의 산모와 아기들을 위한 것인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특히 지금 같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서울을 시작으로 매년 3000명 이상의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각 시도 지자체와 협력해 수혜자 발굴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더 많은 출산용품 지원을 위해서는 많은 기업과 개인의 후원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사회 취약계층 산모이며 지원신청 방법은 남양유업 홈페이지와 월드휴먼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